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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요신문 브리핑] "한국인 1년간 플라스틱 컵 33억개 사용" 外

2020-01-11 2 Dailymotion

[주요신문 브리핑] "한국인 1년간 플라스틱 컵 33억개 사용" 外<br /><br />전국 주요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.<br /><br />▶ "한국인 1년간 플라스틱 컵 33억개 사용" (전국매일)<br /><br />먼저 전국매일입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 동안 무려 33억개의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고 있다는 환경단체 보고서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그린피스의 대한민국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2017년 한해에 사용한 33억개의 플라스틱 컵 무게는 4만5,900t에 달합니다.<br /><br />한국인이 1년간 사용한 비닐봉지는 235억개로 한반도 70%를 덮을 수 있는 양이며, 무게가 46만9,200t에 이릅니다.<br /><br />페트병은 49억개에 7만1,400t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처리 비율은 약 62%에 달한다고 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여기에는 플라스틱을 태워 화력발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'에너지 회수'가 절반 이상 포함돼, 액면 수치를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그리피스는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수소차는 곧 출고되는데…충전소가 없네 (대구일보)<br /><br />이어서 대구일보입니다.<br /><br />대구시가 신생 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올해 수소차 200대를 보급하기로 해 머지않아 출고될 예정이지만, 수소차 운행에 필수적인 충전소는 감감 무소식입니다.<br /><br />대구시는 애초 지난해 말까지 수소충전소 1곳을 세우고, 올해까지 1곳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대구시의 관련 예산 확보가 늦어져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예정됐던 1호 충전소 완공이 오는 9월 이후로 미뤄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수소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수소차를 사더라도 수소를 충전하지 못해 마냥 세워둬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게 됐다며, 행정 당국에 대한 비판과 함께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'제주살이' 체류형 관광객 평균 6개월 머문다 (제주일보)<br /><br />계속해서 제주일보입니다.<br /><br />'제주살이'를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객들은 제주에 평균 6개월 가량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체류형 관광을 한 여행객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평균 체류 기간이 174일이었고, 한 달에 232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숙소 유형은 가정집 전체 임대, 펜션, 호텔, 민박, 게스트하우스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제주 체류형 관광의 목적으로는 일상생활 탈출, 육체·정신적 휴식, 제주 이주 준비 등이 꼽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의 직업 형태는 프리랜서, 휴직·안식년, 휴가·방학, 단기 취업, 은퇴 등 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함양 vs 하동 논란…지리산 벽소령 대피소는 어디? (경남도민신문)<br /><br />경남도민신문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경남 함양군과 하동군이 서로 자신의 행정구역이라고 주장하던 지리산 관문 벽소령 대피소의 위치가 함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국토정보공사가 최근 벽소령 대피소의 위치현황을 측량한 결과,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산 161번지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지리산 대피소로 유명한 벽소령과 장터목이 모두 함양군 관할에 놓이게 됐습니다.<br /><br />함양군은 이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지역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전주 옛 성매매업소 건물, 마을사 박물관 탈바꿈 (전북중앙)<br /><br />끝으로 전북 중앙입니다.<br /><br />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옛 성매매업소 건물이 지역 역사와 주민의 삶을 담은 마을사 박물관으로 탈바꿈합니다.<br /><br />전주시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옛 성매매업소 선미촌 건물의 일부 유휴공간을,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마을사 박물관 '노송 늬우스박물관'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달 말 개관 예정인 이 박물관은 지역 공동체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, 지역민들의 인간사를 추억하며 문화예술로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꾸며집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전국 주요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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